알쓸팁

🌷 유의사항에도 안내해 드렸지만, 태풍 같은 악천후일 경우 펜션으로 연락주시면 취소수수료 없이 예약취소 해드립니다. 손님들께서 직접 예약취소할 경우 취소수수료가 발생하니 반드시 저희 쪽으로 연락주세요. 음성통화가 부담스러우시면 문자라도 꼭 주세요.

🌷모기를 비롯한 날벌레들이 활동하는 계절에는 실내가 실외보다 밝으면 날벌레들이 빛을 보고 실내로 날아듭니다. 번거롭더라도 외부와 통하는 문을 열기 전에 실내 등을 끄시면 날벌레들의 침입을 줄일 수 있답니다.
모기 기피용 훈증기는 객실마다 비치해 둡니다만, 에프킬라 같은 살충제는 비치하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챙겨 오세요. 밤에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모기향도 챙겨오시면 좋겠지요.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30분이면 해가 완전히 져서 어둡고 기온이 내려갑니다. 바비큐 이용하실 손님들은 이 점 참고하셔서 가급적 오후 4시 이전에 바비큐를 시작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바비큐를 하실 계획이 있다면 개인 슬리퍼를 준비해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깜빡하고 못챙겨오신 손님께선 펜션에 오셔서 말씀해 주세요. 단, 사이즈는 두가지 뿐입니다.
가끔 욕실 슬리퍼를 테라스로 가지고 나가서 신으시는 손님이 계신데 일행분들께도 불쾌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점! 매너 있는 행동 부탁드립니다.

🌷각 방에 빨래건조대가 있는데, 동서남북으로 펼쳐진다는 거 안가르쳐드리면 다들 모르시더라고요. 꼭 참고하세요!

🌷객실 내에 비치된 물품들은 언제든지 교체 또는 추가 지급 해드립니다. 다만, 이불은 예외입니다. 세팅된 이외의 이부자리를 원하시면 1세트당 5천원 추가요금 받습니다. 무료로 드리게 되면 3인이 입실하여 2인용 이부자리 3세트를 달라고 하시는 손님들이 계셔서 룰을 정했으니 양해해 주세요.

🌷숙박일수와 상관없이 쓰레기통을 언제든지 지정된 장소에 내놓기만 하시면 저희가 분류 후 쓰레기통을 세척해서 다시 드립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는 음식 중에 길냥이들이 먹을 만한 것은 버리지 마시고 저희에게 주세요. 염분 제거 후 길냥이들에게 급식하려고요^^;

🌷1회용품 사용 자제를 부탁드립니다만, 꼭 필요하시다면 종이로 된 제품을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1회용 접시, 컵라면...
(근데, 컵라면 보다는 냄비에 끓여먹는 '파송송 계란탁' 라면이 훨씬 맛있죠잉~)

🌷고무장갑은 비치하지 않습니다. 사이즈별 재고 유지가 어렵고, 재사용하기 꺼려지는 품목이라서요. 귀찮으시겠지만 댁에서 고무장갑을 챙겨 오시면 설거지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기름기 많은 식기들은 찬물로는 뽀드득 소리 나게 설거지가 안됩니다. 온수로 설거지 하려면 고무장갑이 필수랍니다. 그리고 설거지후 물기가 남은 냄비나 식기류를 싱크대 안에 넣어두고 가시는 분들이 계세요. 너무 상식적인 건데 지켜지지 않아서 놀랍죠? 싱크대 위가 협소하여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 차곡차곡 포개 놓으면 충분히 다 올려지니까 물기 남은 냄비.그릇들은 싱크대 안에 넣지 말아 주세요.

🌷조리 후 주방의 음식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되도록 유리용기에 담긴 캔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조리 후 잠깐씩 심지에 불을 붙여 두시면 음식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캔들에 불이 붙어 있는 상태에서 이동은 금해 주시고, 사용 후엔 반드시 캔들의 불을 꺼주세요!

🌷욕실 천정에는 환기팬, 벽면에는 작은 창이 있어서 환기가 원활하기에 따로 탈취제는 비치하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챙겨오세요^^;

🌷예약 후 예약완료 되었다는 알림을 받지 못했다는 분들이 가끔 계셔서 네이버 측에 문의해 본 결과, 네이버 시스템적으로는 모든 예약 건에 대해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고 있으나 예약하시는 분의 스마트폰 설정 상태에 따라 알림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혹시 알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펜션으로 연락주시면 예약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